신풍제약과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충남대학교 산학연연구관 회의실에서 약학대학 정상헌 교수팀의 '강심제개발관련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신풍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충남대약대에 총 3억원의 기술료를 지불하기로 했으며, 강심제 후보물질 및 유도체가 상품화에 성공하게 될 경우 총 매출액의 1.5%를 지급키로 했다.
김창균 신풍제약 대표이사는 "최근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라는 세계적인 글로벌 신약개발에 성공한 남다른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기업으로서 부작용이 적은 차세대 강심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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