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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야 물렀거라" 울산시의사회 학구열 '후끈'

"추위야 물렀거라" 울산시의사회 학구열 '후끈'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2.11.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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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추계의학연수교육 회원 500여명 참여 '북적'
제 15회 울산의림대상 학술상에 박상규 울산의대 교수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울산의사회의 날을 기념해 17일 울산의림대상 시상식 및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백승찬)는 울산의사의 날을 맞아 17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제 16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 15회 울산의림대상 시상식 및 2012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5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연수교육에서는 ▲대장암 진단 치료의 최신 지견(백진호 울산대학교병원 조교수) ▲유방암 진단 치료의 최신 지견(박재후 울산대학교병원 교수) ▲폐암 진단 치료의 최신 지견(나승원 울산대학교병원 조교수) ▲로봇 갑상선 수술의 적응증 및 최신지견(배동식 해운대백병원 조교수)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체계적인 인사·노무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병·의원 운영방안(홍승암 우정노무법인 대표노무사)등 기관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밀착형 교육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15회 울산의림대상 학술상의 영예는 박상규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박상규 교수는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로 2005년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자가제대혈이식을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 국내 최초로 폰빌레블란드 질환의 유병률을 조사하는 등 소아혈액종양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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