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활용한 난청예방 계목 캠페인 인정 받아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 재단은 최근 53명의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홍보대사로서 촬영한 사진을 활용한 계몽 캠페인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 타이틀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60명 이상의 세계적인 스타들이 히어더월드의 청력보호와 난청인 지원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히어더월드 재단은 청력의 중요성과 청력 손실의 위험성에 대해 공공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난청인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의 유명 인사들이 포토그래퍼인 브라이언아담스와 함께 귀 뒤에 손을 갖다 대는 상징적인 포즈로 사진을 촬영해 히어더월드 난청예방 공익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06년 히어더월드 재단은 일반 대중들에게 청력의 중요성과 난청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자, 난청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히어더월드 재단은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테너인 플라시도도밍고를 초대 홍보대사로 임명해 청력이 삶에 질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인식을 제공해왔다. 플라시도도밍고는 귀 뒤에 한 손을 갖다 대는 히어더월드 공식 포즈를 사진에서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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