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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사회, 시민과 함께 한 10월 막내려

대전시의사회, 시민과 함께 한 10월 막내려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2.11.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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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방 회장, "시민과 소통하는 계기로 만들겠다"
시민과 함께 하는 어울림 축제·황톳길 걷기 등 개최

대전시의사회가 시민과 함께 하는 의사의 날 행사들을 10월 한달동안 계속했다. 사진은 10월 28일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 행사 
대전광역시의사회가 10월 28일 '대전시의사의 날' 기념식을 열어 10월 한 달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란 주제로 이어진 다채로운 행사들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전시의사회는 10월 한달 동안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비롯해 '시민과 함께 하는 황톳길 걷기대회'·대전시의사회 회원 연수교육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를 주제로 17일 열린 제4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는 대전시각장애인·사나섬세노인복지센터 실버합장단과 대전대 영재난타가 공연을 벌였다.

대전시의사회는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무려 봉사활동에 나섰다.
놀이 체험장도 곳곳에 설치돼 참여한 대전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전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행사기간 내내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초음파검사·스트레스 테스트·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등을 벌이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27일에는 대전시의사의 날 기념식과 하반기 회원연수교육이 을지대병원에서 개최됐다.

대전시의사회는 이주 외국인을 돕기위한 성금도 전달했다 
정경태 을지의대 교수(심장내과)가 대전시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전시의사회 성금은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과 밀알복지관에 돌아갔다. 연수강좌는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지러움증과 두통을 주제로 열렸다.

28일 대전 장동산림욕장에서는 제7회 대전시의사의 날 기념-시민과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행사가 열렸다.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대전시의사회의 '손씻기 365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이밖에도 등산대회와 바둑대회·골프대회·테니스대회·미술전시회 등 동호인 행사가 10월 내내 개최됐다.

황인방 대전시의사회장은 "10월 한 달을 회원과 대전시민이 의사의 날을 기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달로 만들었다"며 "내년에도 의사의 날 행사가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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