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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척추사랑 30년 기념 학술대회

우리들병원, 척추사랑 30년 기념 학술대회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10.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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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서…대한근골격레이저 및 고주파학회 공동 개최

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
우리들병원은 11월 3일 서울 쉐라톤그랜드 워커힐에서 척추사랑 30년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제 13차 대한근골격레이저 및 고주파학회(IMLAS Korea)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들병원의 최소침습 척추치료 30년 경험을 담은 연구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척추 학술대회는 대한근골격레이저 및 고주파학회 정기 학술대회와 손잡고 라이브 서저리·심포지엄·자유연제 등 척추 뿐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의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

우리들병원은 이번 학술대회 현장에 서울(청담·김포공항·강북)·부산(온천·동래)·대구·포항·광주 등 전국 9개 네트워크 우리들병원과 중국 상하이·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인도네시아 자카르타·터키 이스탄불 등 해외 네트워크 병원 의료진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최소침습 척추치료법에 관한 국내외 전문가들도 속속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대한척추신기술학회(KOSASS)를 이끌고 있는 이종서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대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ISMISS KOREA)를 대표하고 있는 정천기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대한마취통증학회장을 역임한 이상철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와 스위스·일본·미국을 비롯해 세계최소침습척추수술연맹(WFMISS) 초대회장인 Pil Sun Choi(브라질) 등이 초청연자로 참여한다.

특히 우리들병원에서 최소칩습적 척추치료기술 과정을 연수받은 일본 신경외과 전문의 후지오 이토 박사도 강연자로 나서 2000명 이상의 수술 경험담을 들려준다. 후지오 이토 박사는 일본 최고의 척추병원인 Aichi Spine Institute 설립자로 알려져 있다.

이상호 이사장은 "지난 우리들병원의 30년은 최소침습적 척추치료기술의 개발과 발전 역사 그 자체였다"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의료진과 학회가 주목하고 있는 임상과 학술연구를 독점하지 않고, 전파하는데 기여해 왔다"고 밝힌 뒤 "인류애 정신을 바탕으로 척추 질환으로부터 고통 받는 세계인을 구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들병원 네트워크는 지금까지 192편의 SCI급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각종 신의료기술과 의료기구를 개발, 한국의 척추 치료기술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100년을 넘는 임상기록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최소침습 치료기술에 대한 연구와 지식공유가 끊임없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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