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세계건선의 날 기념 '건선 바로 알기 캠페인' 일환
건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법에 대한 전문 강좌
국립중앙의료원과 대한건선학회는 세계건선의 날(10월 29일)을 기념해 오는 25일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건선 바로 알기 캠페인'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향상을 목적으로, 건선 치료와 관리에 대한 세션 별 전문의 강좌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지난 9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윤재일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윤상웅 서울대병원 교수, 이주흥 삼성서울병원 교수, 김낙인 경희대병원 교수, 최용범 건국대학교병원 교수가 연사로 참석한다.
박미연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장은 "건선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그동안 인식이 매우 낮았던 건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증상이 있음에도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많은 건선 환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건강강좌는 건선 환자는 물론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건선 질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책자가 제공된다.
문의처: 02-2260-7315(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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