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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품병원·의료관광 세계를 향해

한국 명품병원·의료관광 세계를 향해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10.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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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명품병원·의료관광 전시회 18일 킨텍스서 개막
한국관광공사·킨텍스 주관...'의료한류 4.0 시대' 주제

▲ 18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2 명품병원·의료관광 전시회'에 참여한 일산백병원 의료진들과 병원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수경 씨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2 명품병원·의료관광 전시회'가 18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킨텍스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의료한류 4.0 시대-감성·가치중심의 의료관광 디자인'을 주제로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한양대병원·일산백병원 등 국내 유명 병원과 우리들병원(척추)·분당제일여성병원(여성)·김창수의원(흉부외과) 등 전문 및 특화 병원 60곳이 참여했다.

전세계 15개국 12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은 명품병원·의료관광·메디컬·유-헬스케어 바이오(U-Healthcare Bio) 등의 전시관을 찾아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이번 전시회는 '2012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과 연계, 의료관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비롯해 초청강연·유-헬스케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전시회에 부스를 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은 해외바이어들과 비지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에 나섰다.

일산백병원은 해외바이어들 뿐만 아니라 박람회를 찾은 일반 시민을 위해 혈당혈압·체지방·콜레스테롤 검사 등 건강상담 활동을 벌였다. 일산백병원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수경 씨는 일산백병원 부스를 찾는 외국인과 시민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홍보, 눈길을 끌었다.

18일 열린 박람회 개회식에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 등 정관계 인사 30여명이 참석, '의료한류 4.0 선포식'을 열었다.

한국 의료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료한류 4.0 시대의 의료관광 산업'·'한국 의료관광산업 경쟁력' 주제 세미나도 열렸다. 19일에는 '의료관광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과 '한국 의료관광의 현황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차례 더 세미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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