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병원·연구원 등에서 의사·간호사·행정직원 등
차병원그룹에서는 판교차병원종합연구원 설립과 함께 글로벌 연구 중심의 대학, 생명공학 연구소, LA·강남·분당 차병원 등에 근무할 임상의사 등을 대거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2014년 완공 예정인 판교종합연구원에서는 줄기세포·암유전체·안티에이징과 불임 및 생식의학, 분자 영상의학 등에서 임상을 담당할 수 있는 임상의사를 다수 모집할 계획이다.
차의과학대학도 글로벌 경영학과와 의료홍보영상학과·스포츠의학과 등 3개 학과를 신설하고 5개 학과에 대한 교수를 영입한다.
이밖에 LA시티 최대 규모의 미국차병원을 비롯한 일본·중국 의료정보센터 등의 해외 센터와 강남·분당·구미 차병원과 차움에서 근무할 경력과 신입 간호사를 비롯 CEO, 경영지원, 행정 분야 요원도 모집 중이다.
차병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재 모집은 차병원그룹이 제 3의 창업을 선언하고 글로벌 의료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특히 2013년 재미한인협회 회장으로 내정된 크리스티 김을 국제진료센터장으로 영입하는 등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을 위한 전략적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차병원그룹 인력 채용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hamc.co.kr/ www.cha.ac.kr/ www.chabi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015-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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