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북·중랑구의사회, 회원 참여 적극 독려키로
10월 7일 한마음 전국가족대회를 앞두고 서울 각 구의사회들이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 구의사회들은 이번 대회가 대선을 앞두고 의료계의 역량을 집중·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동대문구 지난 3일 긴급이사회 및 반장연석회의를 열었다.
윤석완 동대문구의사회장은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는 전국 의사 및 가족의 화합과 공동체적 결속 도모는 물론 후배들을 위한 모임"이라고 설명하면서 "많은 회원들이 가족을 동반해 참석, 동대문구의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17일 열린 중랑구의사회 상임이사회에서도 전국의사가족대회 개최건이 단연 화제였다.
한상진 중랑구의사회장은 9월 13일 열렸던 의료악법 철폐를 위한 규탄대회에 참가한 소감과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고, 상임이사들도 토의를 통해 10월 있을 전국의사가족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성북구의사회도 힘을 보낼 예정이다.
성북구의사회는 15일 정기상임이사회를 열고, 상임이사들이 소속 동창회를 통하는 등 독려해 많은 회원들이 전국의사대회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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