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성형 관련 제품 전문 유통 회사인 디엔컴퍼니가 '2012년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우수한 일자리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일경제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행사다.
디엔컴퍼니는 매출액·외부평가(인증·수상 사례 등)·기업비전·성장잠재력·전문성 등의 심사 기준을 거쳐 선정됐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되면 산업기능요원이 우선 배정되고 특성화 고교생 등 취업희망자를 현장실습 후에 채용할 경우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디엔컴퍼니는 대웅제약의 관계사로서 보톡스와 필러를 도입해 쁘띠성형 시대를 열었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기업 선정으로 디엔컴퍼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무역 수출 업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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