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9:59 (일)
2016년 세계어지럼증학회 서울 유치 성공

2016년 세계어지럼증학회 서울 유치 성공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09.12 12: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원상 연세의대 교수 '바라니 소사이어티' 대회장 선출

▲ 이원상 바라니 소사이어티 2016년 대회장
이비인후과 의학계가 2016년 세계어지럼증학회(바라니 소사이어티)를 한국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원상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는 어지럼증에 관한 전세계 이비인후과 의료진 및 기초 과학자들의 모임인 '바라니 소사이어티(Barany society)'를 한국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6년 7월 서울에서 열리는 학회 대회장에는 이원상 교수가 선출됐다.

'바라니 소사이어티'는 전정기관의 생리·병리 연구를 통해 바라니 징후를 발견, 1914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스웨덴 웁살라대학 로버트 바라니 교수(Robert Barany)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작한 모임으로 전세계 이비인후과 의료진과 과학자들이 모여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다.

바라니 소사이어티는 6년 마다 스웨덴 웁살라에서 본회의를, 2년 마다 한 번씩 회원들이 선정한 도시에서 소회의를 열고 있다.

2016년 서울대회는 대한평형의학회(회장 성기범·순천향대 부천병원)가 후원을 맡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