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북유럽 시장 진출에 나선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8월 31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에서 노르웨이의 파마테크 그룹과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북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파마테크는 각 사의 제품을 각각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판매할 예정이며, 기술력 공유를 통한 로열티 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에 자사 제품들을 공급하고 향후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파마테크는 GMP 시설을 갖추고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노르웨이를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지역에 오메가3,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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