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이 24시간 병원 상주…환자의 회복을 돕는다
척추관절 첨단 튼튼병원(은평·구로·장안동·구리·의정부·대구·노원·청담 네트워크)이 무료 간병인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간병인제도는 수술입원환자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무료 간병인이 24시간 병실에 상주해 수술환자들의 편리한 병실생활과 빠른회복을 돕는 서비스다.
무료간병인제도는 무릎인공관절, 인공고관절치환술, 척추체나사못고정술 등의 큰 수술을 받은 환자와 고 연령대의 독거노인분들, 연고지가 지방이거나 먼 곳인 분들을 우선 순위로 운영되며, 간병인 1인당 2∼3명의 환자를 간호하며, 짧게는 1∼2일에서 최대 3일까지 집중관리를 제공하게된다.
간병인들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 1회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도 받고있다.
안성범 대표 병원장은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보호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며 "환자들에게는 심리적안정과 편리한 병실생활을 제공하며, 보호자들에게는 경제적이득을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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