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06:00 (토)
식약청, 세포치료제 업계 현장 목소리 듣는다

식약청, 세포치료제 업계 현장 목소리 듣는다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2.08.10 09:46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희성 청장, 세포치료제 제조업체 현장방문…소통의 장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세포치료제 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10일 오후 3시 세포치료제 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관련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희성 청장은 세계 최초로 '동종줄기세포치료제'를 허가받은 메디포스트를 방문해 연구개발에 참여한 회사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신약 개발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현장방문 자리에서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및 10여개 업체의 최고 경영자들과 간담회도 개최해 업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세포치료제 개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 한다.

그동안 식약청은 줄기세포치료제 제품화 및 안전관리를 위해 세포유전자치료제과와 같은 전담부서를 신설했고, 전문성 보강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첨단바이오신약 특별자문단'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 방향 설정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고 설명하했다.

이희성 청장은 "이번 세포치료제 제조업체 현장방문은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세계속의 바이오 강국이 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메디포스트를 비롯해 세원셀론텍·안트로젠·이노셀·차바이오앤디오스텍·코아스템·파미셀·녹십자랩셀·엠씨티티·포가스템·에스바이오메딕스 등 대표들이 참여한다.

<주요 일정>

소요시간

주 요 내 용

비 고

부터

까지

13:00

15:00

120

업체 이동(오송→서울 구로)

 

15:00

15:30

30

메디포스트(주) 현황 소개 등

세미나실

(지하1층)

15:30

16:30

60

세포치료제 CEO 간담회

16:30

17:00

30

현장 Tour(줄기세포치료제 GMP시설)

9층 공장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