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알루론산 필러 의료기기등록 ·수입품목허가 취득
디엔컴퍼니는 베트남에서 히알루론산(HA) 필러 '퍼펙타'의 의료기기 등록 및 수입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프랑스 오비라인 회사에서 제조한 퍼펙타 필러는 2010년 국내에 처음 출시 된 이후, 성장률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피부미용과 성형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및 아시아 판권은 대웅제약의 관계사인 디엔컴퍼니에서 가지고 있다.
퍼펙타는 이미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아시아는 한국·베트남·홍콩에 이어 인도네시아·일본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11월에 이미 베트남 호치민 지역 전문의들에게 소개되고, 한국 전문의들의 선진 의료기술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수입허가와 동시에 첫 발주를 받은 상태다. 한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퍼펙타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는 종합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10여 년간 퍼펙타·보톡스·레디어스·레블란 등의 제품과 에스테메드·셀레시스·이지듀 등의 화장품 브랜드로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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