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의료원(의료원장 태석기)과 스포츠앤스파코리아(대표 김한선)가 스포츠 꿈나무 육성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회(회장 장윤창)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국대의료원과 스포츠앤스파코리아는 19일 동국대병원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회에 소속된 스포츠 선수 가운데 우수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부상 시 원활한 의료지원 및 관리부재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에게 동국대의료원과 스포츠앤스파코리아가 조성하는 '라이프센터 연(Life Center Yeon)'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및 관리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양·한방 협진체제를 갖추고 있는 동국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이 지정 의료기관이 되고, 전문 건강증진 회사인 스포츠앤스파코리아가 지정 관리기관이 돼 선수들의 부상관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프로그램의 보급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