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보육재정 확보방안 주제..빠르면 이번 주 개최
문정림·김용익·남윤인순 의원 등, 발빠른 행보 눈길
19대 국회가 보건복지위원 21명을 확정하고 빠르면 이번 주에 첫 회의를 개최한다. 첫 안건으로는 0∼2세 무상보육재정 확보방안이 긴급현안 질의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들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먼저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이 최근 대법원이 내린 임의비급여 판결과 관련해 임의비급여 토론회를 19일 개최한다. 문 의원은 지난 달 28일 포괄수가제(DRG) 국제심포지엄을 연데 이어 두번째다.
민주통합당의 김용익 의원도 '영리병원 허용,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첫 토론회를 11일 개최한다. 같은 당의 남윤인순 의원은 4일 사전·응급피임약 재분류에 관한 토론회를 이미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주를 기점으로 보건복지위원들의 행보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당별 보건복지위원 명단>
◇새누리당
▲이한구(대구 수성갑 4선) ▲신의진(비례대표 초선) ▲유재중(부산 수영 재선) ▲김명연(경기 안산 단원갑 초선) ▲김정록(비례대표 초선) ▲김현숙(비례대표 초선) ▲김희국(대구 중구남구 초선) ▲류지영(비례대표 초선) ▲민현주(비례대표 초선) ▲신경림(비례대표 초선)
◇민주통합합당
▲오제세(충북 청주시 흥덕갑 3선) ▲이목희(서울 금천 재선) ▲김성주(전북 전주시 덕진 초선) ▲김용익(비례대표 초선) ▲남윤인순(비례대표 초선) ▲양승조(충남 천안갑 3선) ▲이언주(경기 광명을 초선) ▲이학영(경기 군포 초선) ▲최동익(비례대표 초선)
◇선진통일당
▲문정림(비례대표 초선)
◇통합진보당
▲김미희(성남 중원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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