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가봉의 자연을 담은 작품 36점 선보여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 '갤러리 스칸디아'는 오는 31일까지 '생명과 환희의 대륙 아프리카'라는 주제로 김정자 작가 초청 전시회를 연다.
전시되는 작품은 '엄마와 함께' 등 모두 36점으로 아프리카 가봉의 밀림과 태양·바다를 뛰어난 색감과 활기찬 선으로 아프리카 특유의 피부색과 원시의 풍광을 표현하고 있다.
김정자 작가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아프리카 가봉 리브리빌 ENAM 예술 전문대 미술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국내외에서 19회의 개인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그룹전에 참가한 바 있다. 현재 홍익 여성작가협회 상형전 CFC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기간 내에 얻어진 전시회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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