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HI CHINA 단독 부스 마련…바이오톤 등 대표 제품으로 시장 개척
일반의약품 중심의 제약사 조아제약이 3년 연속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조아제약은 26∼28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1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번 전시회에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총 34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오톤(집중력 향상)·가레오액(이담 소화제) 등 회사를 대표하는 경구용 앰플 제품은 물론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맨포스(간장약)·우라니틴(간장약)·훼마틴에이시럽(철분제) 등 완제의약품과 레드진생·블루베리큐·조아엉컹퀴골드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3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독부스를 마련해 R&D에서 제조·유통까지 신뢰할 수 있는 조아제약의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유일하게 조아제약만 생산 가능한 Drinkable 앰플 제형의 특장점을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CPHI CHINA는 20여개국, 2000여개의 의약관련 업체의 참가가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17개국 1913개 업체가 참가해 3만 7644명의 참관객이 몰렸던 아시아 지역 최대의 의약품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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