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의사국시 문항개발위원으로 참여할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대 등 23개 대학 총 27명의 의과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국시 문항형태와 작성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병두 인제의대 교수가 강사로 위촉돼 현재 시험에 적용하고 있는 문항형태와 형태별 문항개발 및 평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직무수행과정에서 의사에게 필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을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박헌열 사무총장은 "의사국시의 질적 수준 담보를 위해 문항개발 능력향상 워크숍에서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를 위주로 실제 문항개발 등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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