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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진료 때 비만진료를 동시에

외래진료 때 비만진료를 동시에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2.06.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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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메디칼, 비만치료 솔루션 사업 진출
비만 전문 인력과 최신 의료기기 사용…전문성 갖춰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가메디칼이 셀라인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비만치료 솔루션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업체에 따르면, 셀라인네트워크 사업은 피부과·산부인과·성형외과·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 병·의원에 '셀라인비만클리닉'을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개설해 기존 외래 진료와 비만진료를 한 곳에서 함께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셀라인비만클릭닉은 전문 의료인을 통한 진료와 비만관리샵의 혼합형태로, 비만 관련 분야의전문 인력과 최신 의료기기를 사용해 보다 전문성을 갖춘 비만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병원 내 50~60㎡ 정도의 공간으로 구축이 가능하며, 1:1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환자 개인의 체형과 식생활 등을 분석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메가메디칼은 오는 6월 28일과 7월 12일, 26일 오후 8시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메가메디칼 서울사무소에서 셀라인비만클리닉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비만·피부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 강의(김명애 서울여자간호대학 교수)와 ▲셀라인비만클리닉 성공 전략 ▲치료 프로토콜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과 시술 과정 등 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메가메디칼에서 최근 출시한 비만복합기 '셀큐 콤비' 전시와 장비 시연이 함께 진행된다. 셀큐콤비는 카복시·리포건·중저주파 등의 3가지 기능이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시술 시간이 단축되면서 통증을 감소시켰다.

김명애 서울여자간호대학 교수는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전문적인 비만관리 시스템이 필요해지고 있다"면서 "셀라인네트워크는 일반 병·의원이 전문화된 비만관리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비만 진료를 위한 교육에서부터 고객 유치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까지 전문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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