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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계열사 통합 CSR 브랜드 '희망씨앗' 발족

사노피, 계열사 통합 CSR 브랜드 '희망씨앗' 발족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2.06.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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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에 300여점 물품 기증…희귀병 환아에 수익금 전달

 
사노피는 국내에 진출한 4개 계열사의 기업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하는 CSR(기업사회공헌) 브랜드 '희망씨앗'을 발족하고, 이를 기념해 사장단 및 경영진이 올해 첫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초록산타 커밍데이' 행사를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씨앗'은 사노피의 4개 사업 부문(제약, 백신, 희귀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공모전과 투표를 통해 채택됐으며, 자발적인 직원참여에 기반한 계열사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통합 CSR 브랜드이다.

'희망씨앗' 브랜드 발족을 기념해 지난 16일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점(강남구청역점)에서 진행된 '초록산타 커밍데이'에서는 300여 점의 물품 기증과 더불어 사노피 전 계열사의 사장단 및 경영진 13명이 판매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지역 주민 및 사노피 임직원이 방문했으며, 당일 판매 활동을 통해 약 170여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당일 수익금은 희귀병의 일종인 고셔병을 앓고 있는 현지(가명, 8세 여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산타 커밍데이'는 사노피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직접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경제적·의료적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이나 단체를 도울 수 있도록 한 릴레이 바자회로,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 매장에서 연간 상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사노피는 약 600여 명의 국내 임직원들이 소외되고 불우한 환우들을 위해 '희망씨앗'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다양한 니즈에 기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간 1일의 근무 시간을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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