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나 건국의전원 교수(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원의 질 관리 및 혈액안전성 강화를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허 교수는 한정된 혈액자원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학술용역사업으로 시행한 국가수혈가이드라인 개발 연구에 참여해 2008년 국가수혈 가이드라인 제정 과정을 주도했다.
또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한마음혈액원·의료기관 혈액원 등 전국 123개 혈액원의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에 참여함으로써, 헌혈혈액 공급이 안전하게 이뤄지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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