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 회장은 1983년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한 분야에 집중해 의료정보 분야는 물론 유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의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조현정 회장은 "의료정보학회가 25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뜻깊은 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의료정보와 헬스케어 분야의 높은 수준을 한 층 더 끌어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비트컴퓨터는 의료보험 청구용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것을 계기로, 의료정보 전문회사 1호 기업을 설립해 의료정보 산업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산업, 벤처산업의 성장과 역사를 같이해 온 기업이다.
현재는 일본·태국·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몽골·미국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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