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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인한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2.05.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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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2012년 암극복 캠페인 개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2년 암극복캠페인이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40개 의료기관에서 5월 30일부터 진행된다.

캠페인은 환자들의 통증조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의료진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해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6년째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의료진이 암환자의 통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암성통증관리'와 의료진용 '암성통증관리지침권고안' 5판이 공개될 예정이다.

6월 4일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은 ▲암성통증 개요 ▲통증평가 ▲통증처치 알고리즘 ▲약물소개 ▲약물용량 계산기 ▲약물용량 변환기 ▲완화의료전문기관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의료진용 '암성통증관리지침권고안' 개정판은 국립암센터 통증위원회 및 대한암학회·대한내과학회·대한마취과학회·대한병원협회·대한통증학회를 비롯해 19개 관련 전문학회가 참여해 검수과정을 거쳤다.

암성 통증조절에 대한 전문 상담은 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에서 받을 수 있으며 관련 교육자료와 홍보물은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ancer.go.kr)에서 참고하거나, 전화로도(1577-8899)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40개 기관은 다음과 같다.

국립암센터, 12개의 지역암센터(강원지역암센터, 경기지역암센터, 경남지역암센터,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부산지역암센터, 인천지역암센터, 울산지역암센터, 전북지역암센터, 전남지역암센터, 제주지역암센터, 대전지역암센터, 충북지역암센터) 및 27개의 암환자완화의료기관(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갈바리의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광주기독병원, 남원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보훈병원, 대구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대전성모병원, 부산성모병원, 샘물호스피스병원, 서울동부병원, 서울북부병원, 서울성모병원, 선린병원, 성이시돌복지의원, 안양샘병원, 엠마오사랑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일산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천주의성요한병원, 홍성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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