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열 경희의대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가 10~12 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2012년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Lead and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ults' 라는 연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논문은 한국인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서 납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인자가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 최초로 내분비대사내과 국방부 군 중견의로 근무한 그는 대한내분비학회 젊은 연구자상 등 각종 학회에서 총 5회에 걸쳐 우수연제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0년에는 스마트폰용 당뇨병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특허 출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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