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청, 지자체·관련 업계와 의료기기 협의체 구성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이 의료기기 분야 협의체를 구성해, 의료기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식약청 서울지방청은 의료기기 분야의 업무 공조와 소통 강화를 위해 지자체 및 관련 업계과의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서울지방청과 지자체(서울시·경기도 북부·강원도)의료기기 분야 실무자로 구성, 기획 합동 감시 및 소비자 교육에서 업무를 공조하게 된다.
또 관련 업계·단체·심사기관과의 협의체도 구성해 의료기기 허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서울식약청은 그동안 지자체와 연계해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기기 사용·구입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왔다"면서 "협의체를 통해 업계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