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첨단 튼튼병원이 대구 내당역 홈플러스 옆에 6번째 병원인 대구튼튼병원(대표원장 김희수)을 오는 30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대구튼튼병원은 지상 2층에서 8층까지 100병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위한 의료진도 척추관절 전문의 7명과 70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진료는 척추외과·관절외과·내과로 구성돼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튼튼병원은 최신형 MRI,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무중력감압치료기, 초음파, 최신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당일 예약·검사·판독·진료·시술에 이르기까지 하루에 이어지는 통합 진료시스템을 제공하며, 병원을 찾는 고객과 환자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과 편의시설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희수 대표원장은 "대구튼튼병원의 개원은 기존 서울과 경기도를 아우르는 튼튼병원 네트워크의 범위를 지방 주요 도시로 넓혀 대구에 첫 진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튼튼병원이 오랜기간 쌓아온 의료시스템과 노하우를 더해 대구와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척추관절첨단병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튼튼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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