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A SPECTRALIS 형광안저촬영기 진료에 활용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최근 망막 시신경질환 검사 장비인 'HRA SPECTRALIS 형광안저촬영기'를 도입, 진료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HRA SPECTRALIS 형광안저촬영기'는 기존 장비에 비해 고해상도 고속 촬영기능(High Resolution)과 망막 및 맥락막 질환을 한번의 검사만으로 진단해 낼 수 있는 멀티 촬영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HRA SPECTRALIS 형광안저촬영기는 초당 20장의 편리하고 빠른 촬영이 가능하고 3차원상 촬영 및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며 "인체의 병리적 변화를 평면적인 형태뿐만 아니라 입체적으로도 관찰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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