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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현대인물열전 33선' 선정

'2012 한국현대인물열전 33선' 선정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04.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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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문 성민병원 의료원장·윤택림 전남의대 교수 수록

▲ 안병문 성민병원 의료원장(왼쪽)과 윤택림 전남의대 교수.
안병문 대한병원협회 국제위원장(인천·성민병원 의료원장)이 <2012 한국현대인물열전 33선-14집>에 수록됐다.

<2012 한국현대인물열전 33선>을 발간하고 있는 한국인물연구원은 수십 년 이상 축적해 온 자료를 바탕으로 잊혀져 가거나 새로 등장하는 각계 원로를 비롯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권위자들을 발굴·수록하고 있다.

이번 현대인물열전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반기문 UN사무총장·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한 정치·경제·교육·예술·종교·경영 등 각 분야에서 33인이 선정됐다.

4대째 의사가문으로 유명한 안병문 위원장은 1993년 성민병원 개원이래 국내 정상급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자리잡는데 앞장섰다.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한국디지털병원포럼 초대의장으로 활동하며 의료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2008년 5월 대한병원협회와 중외제약이 제정한 '제 16회 중외박애상'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제 19회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을 받았다.

윤택림 전남의대 교수(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 소장)도 현대인물열전 33선에 이름을 올렸다. 윤 교수는 고관절환자를 위한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 미국에서만 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7년 국제고관절학회(International Hip Society) 정회원으로 선출, 한국 고관절 분야의 위상을 높였다. 국제고관절학회는 1976년 영국의 존 찰리 경 등 22명의 석학들이 주도해 창립한 학회로 국내에서는 고 김영용 전 경희의대 교수를 비롯해 유명철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최일용 한양대 명예교수 등 3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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