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 의원 접점 확대...'우리동네 의원 알기'사업 제안
양 측은 이날 성북구청과 성북의사회가 협력해 자살예방사업과 장기기증캠페인·노인학대방지캠페인·아동 성폭력방지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성북구의사회는 이날 지역민들과 동네 의원간 접점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우리동네 의원 알기' 사업을 구청에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이향애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동네의원의 실제 주된 업무에 대해 잘 모르는 경향이 있다"면서 "동네의원알기의 날을 정해 지역 주민센터 등에서 성북구의사회원들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주업무를 홍보하고 전문적인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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