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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숙아 치료 최신지견 공유한다

초미숙아 치료 최신지견 공유한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03.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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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삼성 신생아 심포지엄…23일까지 사전등록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센터(센터장 이석구)는 31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삼성 신생아 심포지엄 2012'을 연다.

'초미숙아 치료의 Hot Topic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초미숙아 진료 및 치료와 근거중심의 초미숙아 간호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

심포지엄에는 ▲초미숙아의 외과적 문제(서정민·소아외과)  ▲초미숙아 망막병증 치료방침(김상진·안과) ▲미숙아 만성폐질환의 치료전략(장윤실·소아청소년과) ▲신생아 영역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 적용(박원순·소아청소년과) ▲근거중심의 초미숙아 간호(전현정·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등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초미숙아 진료 전문가인 히로유키 기타지마 오사카 메디컬센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장의 '초미숙아 캥거루 캐어와 괴사성 장염의 예방'에 관한 초청 강연도 진행된다.

이석구 센터장은 "신생아 중환자와 초미숙아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 몇몇 센터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초미숙아들의 생존 후 삶의 질에 대해 고민하고, 발달학적인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23일 마감하며, 온라인(http://www.samsunghospital.com)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등록비는 전문의 2만원(전공의·간호사·기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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