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18~60세 이하 간이식 대기자 대상
이식 전까지 독성제거, 요소·알부민 분비 등 간 역할 대신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는 급성간부전으로 인해 응급 간이식 대기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이오 인공간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이는 만 18∼60세 이하이며, 급성간부전으로 인한 간이식 대기자나 뇌사자 간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라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는 체중(45kg 이상)을 비롯한 임상시험에 적합한 기준을 검토한 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체외순환형 바이오 인공간으로 이식 전까지 독성제거와 요소·알부민 분비 등 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인공장기다.
임상시험에 참가하면 임상시험과 관련된 치료비 검사비 입원비 등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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