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복지관에 전달된 성금은 병원 내 각 부서직원 및 의료진 200여 명이 정성을 모은 것으로, 후원금 전액은 어르신들의 치료비·집 수리비·식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병원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무료 건강강좌 및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한 김성웅사무국장은 "병원에 근무하다 보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접할 때가 많다"면서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후원금으로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