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장기이식인의 날' 음악회 열어
고려대 안암병원은 16일 오후 6시 대회의실에서 '생명나눔 세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장기이식인의 날' 음악회를 열었다.
한편 음악회에 앞서, 뇌종양으로 인한 뇌사로 간ㆍ신장ㆍ췌장ㆍ소장ㆍ각막 등의 장기를 기증했던 기증자의 가족이 나와 장기를 기증하기까지의 이야기와 그 이후의 삶에 대해 발표했다. 또 간ㆍ신장ㆍ심장 을 이식받은 수혜자들이 각각 나와 장기이식 후 달라진 삶과 기증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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