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12'서 소개…한국 여성의 치밀유방 진단에 탁월
'쉬즈그라피-에바'는 휴먼레이가 자체 개발한 CMOS Detector를 탑재한 제품으로, 고해상도의 픽셀로(70um pixel size) 아주 작은 미세석회화 병변을 찾아낼 수 있어 한국여성의 치밀유방 진단에 적합하다.
아울러 빠른 시간 내에 영상 획득이 가능해 저선량 으로도 높은 영상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Single-chip CMOS 디텍터 기술 로 17x24cm 의 대면적 사이즈를 단일 웨이퍼에 구현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다.
'쉬즈그라피-에바'는 기존 쉬즈그라피 제품에 환자 편의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따뜻한 컬러와 콤팩트하고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검진 받을 여성들에게 심리적 편안함을 제공하고, 촬영 모드인 CC/MLO3전환 시 보다 빨라진 자동 환자 포지셔닝으로 환자의 검진 시간을 단축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C-arm(automatically)의 적은 회전 반경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휴먼레이는 2010년 디지털 유방암 진단기기를 출시해, 출시 1년 만에 국내에는 10대 이상을 판매했고, 최근 동아대병원 검진센터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호주에 연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세홍 사장은 "국내 여성암 발생 비율중 유방암이 1위인 만큼, 국내 기술로 만든 유방암 전용 검진장비의 시장 전망은 밝다"며 "핵심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점유율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