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협은 협의회의 역사와 현황, 각종 통계자료, 18개 산하 협의회의 임원진 및 사업 내용 등을 집대성한 연보 창간호를 발간하고 25일 의협 동아홀에서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신상진 의협회장, 지제근 의학회장 등 내빈과 김동준 대개협 회장을 비롯해 이준환·김종신·이근식·박한성·문성무 부회장과 18개 개원의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협회장 격려사, 연보 발간 경과보고, 연보 증정식, 감사패 공로패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한국화이자 등 11개 제약회사 대표에게 수여됐으며 박한성 연보 간행위원장을 비롯해 국광식·손종우·김육·김민석·이명진 간행위원, 이창훈 대한개원의협의회 의무이사가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김동준 대개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개원의 실상과 활동, 앞으로의 주장을 기록한 연보를 통해 개원의 활동상을 이해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상진 의협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느 한 과의 이해득실만 내세우면 모두가 공멸한다 대개협 연보는 모든 과의 단합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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