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의 녹내장치료제 잘로스트점안액의 수출국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태준제약은 잘로스트점안액이 기존 독일·스페인·영국 등에 이어 스위스와 불가리아에도 제품런칭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태준제약의 잘로스트와 잘로스트플러스는 EU가입국 27개국 중 17개국에 수출하게 됐으며 6개국은 허가가 진행 중이다.
잘로스트 점안액은 세계적인 수준의 태준제약의 cGMP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지난 2009년 4월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식약청인 BfArM을 통해 정식으로 유럽판매허가를 받아 활발한 수출을 하고 있는 제품이다.
또 지난해 3월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콜럼버스 프로젝트에 선정돼 미국시장의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하는 GH인증마크(Goods of Health)를 획득함으로써 여러 차례 품질과 우수성이 확인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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