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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CT 조영제 '네오비스트' 이란 수출

대웅제약, CT 조영제 '네오비스트' 이란 수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2.02.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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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이은 두번째 해외 진출로 수출 효자 품목으로 급부상
미국과 유렵 품질평가에서도 적격 판정받아 글로벌 공략 큰 기대

대웅제약이 개발한 CT 조영제 '네오비스트'(이오프로마이드 성분)가 러시아에 이어 이란에도 수출 활로를 열면서 대웅제약의 새로운 수출 효자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란의 대표적인 제약그룹으로 유통과 생산 등을 전담하는 계열사도 두고 있는 T.K.J사와 네오비스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란에서 이오프로마이드 제제로는 퍼스트 제네릭으로 올해 발매 예정이며 앞으로 5년간 약 1100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비스트의 이번 이란 수출은 지난해 12월 수출계약을 체결한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 해외시장 진출로, 네오비스트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대웅제약은 러시아, 이란과의 잇따른 수출계약 체결에 이어 미국·유럽·중동·중국 등 다른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국내에서 지난해 8월 발매된 네오비스트는 특허받은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고순도·고수율의 CT 조영제로 불순물 함량이 낮다.

특히 품질기준이 까다로운 미국약전(USP)과 유럽약전(EP)의 품질평가에서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고품질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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