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석 가톨릭의대 임상강사(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가 최근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샌안토니오 유방암심포지움에서 우수 초록발표자에게 수여하는 '에이본재단-미국암연구학회 신진 연구자상' (Avon Foundation-AACR International Scholar-in-Training Grants)을 수상했다.
박 임상강사는 조기 림프절 양성 유방암환자에게 추가로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술을 추가로 실시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샌안토니오 유방암심포지움은 유방암 관련 단일 학회로는 참가 인원이 1만명을 넘어서는 권위있는 학회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