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봉연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최근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3년 12월까지 2년이다.
차 신임 이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앞으로 국제적인 학술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당뇨병 환자의 관리에 필요한 식사와 운동요법에 관해 실천이 가능한 표준지침을 완성하고 계몽하겠다"고 밝혔다.
차 이사장은 1977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2007∼2009년 까지 서울성모병원 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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