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마켓·애플 앱스토어 서비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가 화상 치료와 응급처치 등을 담은 어플리케이션 '화상정보119'를 개발해 서비스를 11일부터 시작했다.
국내에서 대학병원급으로는 유일하게 화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강성심병원은 축적된 다양한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더함스토리커뮤니케이션즈와 3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어플을 제작했다.
화상치료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과 화상의 종류·치료정보·다양한 사례 등 화상에 대한 모든 정보를 오플에 담았다.
특히 일반인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OX퀴즈와 화상홈닥터 코너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화상홈닥터는 화상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Q&A·병원치료 후 가정에서의 관리 방법을 담은 홈케어 정보 등을 제공한다.
조용석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교수는 "화상치료와 화상성형·재활치료·정신과상담 등 화상과 관련한 모든 것을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어플을 만들어 화상에 대한 궁금증 해소는 물론 화상치료에 대한 의료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화상정보119'는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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