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2일 서울시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70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시무식을 열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조원기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발표, 진급자 발표, 모범사원 및 장기근속자 포상, 정년퇴임자 공로패 수여 등의 1부 공식행사와 더불어 2부 김홍신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조원기 회장은 신년사에서 "현재 제약업계 안팎의 크고 작은 이슈를 극복하기 위해 조아제약 임직원들은 항상 '정의란 무엇인가' 고민하고 구성원들간의 토론문화를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2012년에도 두 자리수 성장세를 이어나가 매출 450억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정기 승진인사에서는 강북영업소 김창식 부장의 이사대우 진급을 필두로 부장 3명, 차장 7명, 과장 12명, 대리 7명, 주임 11명 등 총 43명이 승진했다.
또 포상에서는 우수팀 개발부 신제품연구팀 외 1개팀, 우수사원은 개발팀 조은희 과장 외 4명이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해외연수의 부상이 수여됐다.
2부 특별강연에 초청강사로 초빙된 김홍신 교수(전 국회의원)는 '인생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다'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임직원들이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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