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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속도'의 서울대병원

'지혜'와 '속도'의 서울대병원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2.01.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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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신년하례회...정희원 원장, 올해의 화두로 강조

서울대병원은 2일 오전 9시 본관 1층 직원식당에서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와 함께 새해 화두인 '지혜(Wisdom)와 속도(Speed)'를 강조하며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 정희원 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는 "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 치료에 있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희원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과거의 타성이나 관행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 이 방식이 가장 지혜로운 방식인지, 그리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가장 신속한 방식인지 자문해 보자"며 "추진방식이 정교하지 못하거나 타이밍을 놓치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없는 만큼 지혜롭고 신속하게 일하는 방식을 체질화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새해는 첨단치료개발센터·첨단외래센터·메디컬HRD센터 등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가기 위한 시설인프라 공사가 일제히 시작된다"며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이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 치료에 있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0일에 열렸던 2011년 종무식에서는 김명애 간호본부장을 비롯한 교직원 14명의 의 정년퇴임식과 함께 '올해의 우수부서'·'우수직원'·'모범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의 부서로는 고객지원팀·진단검사의학과·정보행정팀·비상계획과·원무과가, 올해의 직원에는 조윤숙·허근철·이건헌·박성현·박정선·이양훈 씨, 올해의 간호사에는 김정숙·김하늘·정민영 씨가 선정됐다. 이 밖에 각 부서에 추천된 61명의 교직원이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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