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은 12월 5일∼15일까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2011년 희망트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09년부터 시작된 로슈 나눔 바자회와 희망트리 캠페인에 이어 올해로 3회 째 펼쳐졌다. 로슈진단 직원들은 소정의 금액을 기부해 희망트리 카드를 구입했고, 이 희망트리 후원금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세계 빈곤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열흘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로슈진단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총 140개의 희망트리가 판매돼 전세계 빈곤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게 됐다.
한국로슈진단은 희망트리 캠페인 기간 동안 출근길 직원들에게 샌드위치를 제공하며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이끌었고 나눔 바자회를 병행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희망트리 구입자 중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노트북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 수익금 역시 함께 굿네이버스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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