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울시 아동 복지 개선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로부터 사회복지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부문 서울시장상은 서울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단체·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서울시장상은 서울시내 빈곤아동에 대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후원기업과 후원자를 선별하여 수상했다.
올해에는 한국화이자제약을 포함한 7개 기업이 기업부문에서 수상하고, 3명의 후원자가 개인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7월부터 어린이재단, 한국여자의사회와 손잡고 진행하고 있는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아동복지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은 조손가정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아동들이 미래의 꿈과 목표를 이뤄가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캠페인을 위해 100여 명의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이 1박 2일간 진행되는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통해 조손가정 아동들이 비전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생일이나 어린이날, 성탄절과 같은 기념일을 챙겨주는 등 든든한 정서적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조손가정 어린이를 위한 화이자 교육 장학금' 프로그램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개인별 맞춤 건강 관리를 위한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 아동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