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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병원 QI 누가 잘했나

근로복지공단 산재병원 QI 누가 잘했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1.12.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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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재병원 응급실팀 '복약지도 업그레이드' QI부문
대전산재병원 '정신질환 환자·보호자 교육' CQI부문 수상

▲ 근로복지공단 중남부권 3개 산재병원이 QI 경진대회를 열었다.
중남부 권역에 포진해 있는 3개 근로복지공단 산재병원 간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에서 창원산재병원과 대전산재병원이 수상의 보람을 안았다.

12월 1일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강당에서 열린 중남부권(순천·대전·창원) 산재병원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에는 각 병원을 대표해 6개 QI팀과 3개 CQI이 출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개선 계획을 자랑했다.

심사결과, QI부분은 '복약지도 업그레이드를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 방안'을 출품한 창원산재병원 응급실팀이, CQI부문은 '체계적인 정신질환 교육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 방안'을 선보인 대전산재병원팀이 수상의 보람을 안았다.

최선길 창원산재병원장은 종합평가를 통해 "안전한 병원생활과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과정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킨다는 QI의 본질적인 의미를 살려야 한다"면서 "냉철한 자체 평가를 통해 다른 병원에 뒤지지 않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용주 순천산재병원장은 "바쁜 업무중에도 활발한 QI 활동으로 업무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지속적인 의료질 서비스 향상으로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직원들이 만족하는 고객감동 의료서비스를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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