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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재미피부과 협력

피부과 재미피부과 협력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2.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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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윤재일, 서울의대 교수)와 재미한인피부과학회(회장 강세원, 미시간의대 교수)가 손잡고 학술교류와 연수지원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재일 이사장은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열린 제 60차 미국피부과학회에 참석한 길에 학회 부속모임으로 열린 재미한인피부과학회 학술대회에 초청돼 학회 인사들과 양 학회의 미래 발전을 위한 관심사를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재미한인피부과학회는 1980년 피부과학 연구발전과 교육 및 친목을 위해 재미 한인 피부과 의사들이 결성한 단체로 그 동안 대한피부과학회 회원의 미국 연수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교류를 계속해 왔다 양 학회는 앞으로 ▲대한피부과학회 잡지에 재미한인피부과 의사들의 논문게재 확대 ▲국내외 모임에 재미피부과 교수의 연자 초청 ▲미국 장단기 연수시 지원 및 정보제공 ▲재미한인피부과 2세들과의 쌍방향 인적, 학술적 교류 추진 등을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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