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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정부 전략 뭘까?

'글로벌 헬스케어' 정부 전략 뭘까?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1.11.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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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경쟁력포럼 25일 플라자호텔서 9회 포럼
김원종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주제강연…자유토론도 열려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이 '글로벌 헬스케어'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은 25일 오전 7시 플라자호텔 22층 루비홀에 김원종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초청, '글로벌 헬스케어 비전 및 추진 전략'을 주제로 제9회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주제강연을 마친 뒤에는 참석자들과 자유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김원종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와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대학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2011년 연세대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31회에 합격하고 1988년 복지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사회서비스정책관·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노인정책관 등을 거쳐 2010년 10월부터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맡고 있다.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은 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보자며 산-관-학-연 전문가들이 의기를 투합, 2002년 9월 발족했다.

2011년 10기를 맞는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은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을 중심으로 보다 심도 깊은 이해와 고민을 나눔으로써 의료산업 경쟁력을 향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포럼은 의료산업분야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시장개방에 따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간의 입장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병원경영의 혁신 촉진 ▲의료산업관련 산·학·관·연 협력 및 합의 도출을 위한 상호 이해의 장 마련 ▲병원 및 의료산업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포럼대표는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연강재단 이사장)·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종철 전 삼성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이철 연세대학교 의료원장·장대환 매일경제신문·MBN 대표이사 회장·정희원서울대학교병원장·조동성 교수(서울대 경영대학)가 맡고 있다.

간사는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김형진 삼정KPMG Healthcare Group 상무·신철호 성신여대 교수·정기택 경희대 교수가, 운영위원장은 노성일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맡아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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