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클리닉인터내셔널은 30일 오후 4시 서울의대동창회관(함춘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제1회 '의료나눔 포럼'을 개최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ㆍ교보생명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의료나눔 실크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라파엘클리닉인터내셔널은 올해 사업을 평가하고 2012년도 사업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 포럼을 마련했다.
안규리 라파엘클리닉인터내셔널 상임이사(서울의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은 ▲다문화가족 현황과 코리언드림 해법 찾기(이성미ㆍ여성가족부 가족지원과장)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비 지원 사업(이상진ㆍ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등 주제 발표에 이어 전종관(서울의대 교수)ㆍ김은화(전 대전광역시여자의사회장)ㆍ이병옥(춘천시보건소 방문보건과장)ㆍ조윤희(파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ㆍ이애란(한국이주민건강협회 사무국장)ㆍ엔젤(천주교 구리이주센터ㆍ수녀)두기요 님파(이동진료수혜자ㆍ필리핀인)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열린다.
한편 라파엘클리닉인터내셔널은 27일 오후 3시 동성고등학교 강당입구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다.
가수 이문세ㆍ노영심ㆍ성시경 씨 등이 출연하는 음악회와 함께 오후 2시부터는 '라파엘 갤러리'를 열어 작가 배병우와 배우 박상원 씨의 사진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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